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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인사말

친애하는 한국중독심리학회원님들께

우리 학회(이하 한중심)는 다양한 중독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분들에게 전문적인 심리학적 연구성과와 심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공동체의 건강성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 발족된 전문 학회입니다.
2021년은 우리 한중심이 한국심리학회 산하 중독심리위원회로 시작하여(2007), 2011년 8월 26일 한국심리학회 제 13분과 학회로 인준을 받은 뒤로, 꼭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동안 전임 학회장님들을 중심으로 많은 분들께서 저희 학회의 발전과 중독문제 개선을 위해서 아낌없는 노고를 기울여 주셨습니다. 이제 그 성과를 되새기고, 또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가 되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우리 9대 회장단이 추구하는 바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중독’과 ‘회복’에 대한 우리 한중심의 철학, 비젼, 미션을 공고히 하고, 널리 퍼뜨리고자 합니다.
‘중독’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시선들을 살펴 보면, 일반인들은 조금만 심하다 싶어도 온갖 것들에다가 ‘OO중독’이라는 표현을 붙여서 필요이상으로 상황을 심각하게 만들기도 하고, 또 전문적인 서비스 영역에서는 아직도 질병모델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은 다른 직역뿐만 아니라, 우리 심리학자들 중에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 9대 한중심 회장단은 ‘중독’과 ‘회복’을 바라보는 보다 심리학적이고 보다 실존적인 가치를 세우고, 이를 한국심리학회내의 다른 분과 학회들부터 시작해서, 우리 사회에 널리 확대 공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한중심의 학술적 역량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전문 학회는 전문적인 학술 역량으로 그 존재 가치를 입증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중독’과 ‘회복’에 대한 학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한중심의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학술행사들은 주제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면서 지향점을 공유할 수 있는 학술 행사들로 내실을 다져갈 것입니다. 또한 국제적인 수준의 학술행사를 통해서 우리 한중심 10주년 재도약의 의미를 더욱 더 환히 드러낼 것입니다.

셋째, 한중심의 비젼과 미션에 일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학회는 기본적으로 학술적 활동이 중심이 되겠으나, 공동체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 학회가 추구하는 비젼과 미션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구해 갈 것이며, 이를 통해서, 우리 학회원들의 자부심과 권익이 신장되는 토대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지면의 한계로 아주 세세히 다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위 세 가지 큰 가닥을 통해서, 우리 9대 회장단이 추구하는 바를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9대 회장단의 노력이 10대, 11대 그리고 그 이후 한중심 회장단이 더 나은 활동을 이어가는 데에 든든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동참을 희망합니다.

2021. 02. 02.

남산골에서 9대 한국중독심리학회장 조 성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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